‘탁월함으로 내일 만드는 기업’ 추진
미래 성장 사업 발굴·육성 박차
최근 사명을 변경한 포스코DX가 새로운 기업문화를 정립하며 본격적인 도약을 선언했다.
‘Drive to eXcellence, 탁월함으로 내일을 만드는 기업’을 새로운 기업문화로 정하고 기업문화 재정비에 나선다.
16일 포스코DX에 따르면 정덕균 사장 취임 이후 저수익·부실 사업을 정리하는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조정하고 전 부문에 걸친 혁신활동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 매출 1조원 클럽 진입이란 상징적 성과를 달성했다. 또 흑자전환을 통한 턴어라운드도 이뤄냈다.
올해는 기존 업역(業域) 중심의 사명에서 사업 확장성과 미래가치를 담은 ‘포스코DX’로 사명을 변경하고 그에 맞는 비전을 정립, 2030년까지 기업가치 4조원을 달성한다는 미래 성장 로드맵을 정했다.
올해 1분기엔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지난해 동기 대비 74.6%, 66.7% 급증해 매출 4066억원, 영업이익 299억원을 달성했다.
포스코DX는 이런 성장 전략을 뒷받침하고자 새 기업문화를 정립하고 대내외에 선포했다. 포스코DX 측은 “기업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선 ‘방향성 있는 전략’과 ‘치열한 실행력’ ‘긍정적인 기업문화’ 3박자를 고루 갖춰야 된다는 차원에서 진행한 것”이라고 했다.
포스코DX는 이번 기업문화 정립을 추진하면서 판교, 포항, 광양, 서울 등 지역별 임직원 인터뷰와 워크숍을 개최해 톱다운(Top-down)이 아닌 바텀업(Bottom-up) 방식으로 구성원 중심의 기업문화를 만드는 데에 중점을 뒀다.
새로운 사명에 걸맞은 기업문화 슬로건 ‘Drive to eXcellence, 탁월함으로 내일을 만드는 문화’와 핵심 가치 ‘PRIDE’를 수립했다. PRIDE는 ‘Professional, Respect, Innovation, Development, Execution’ 5가지 측면에서 DX 리딩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직원이 지켜야 할 의사결정과 행동의 판단 기준이 담겨 있다. 이를 위해 직원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DX가 PRIDE로 일하는 10가지 방식’을 만들어 공유하고, 포스코DX만의 문화로 만들어가는 활동을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다.
새로운 기업문화를 기반으로 미래 성장사업 발굴과 육성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올해부터 신사업추진반을 발족해 운영 중이며, 인공지능(AI)이나 디지털트윈 등의 기술을 적용해 산업현장의 스마트팩토리를 더욱 고도화해 글로벌 리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다. 또 산업용 로봇자동화와 스마트 물류자동화 등 신사업도 집중 육성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사명을 변경하고 한 뜻으로 도약하기 위해선 기업문화를 재정비해 일하는 방식을 변화시키는 게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직원이 가치 있는 업무에 몰입하고 스스로 만족하면서 효율적으로 일하는 선순환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김상수 기자
dlcw@heraldcorp.com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