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대한항공이 네팔 치트완 지역의 어린이 보육원에서 시설물을 정비하고, 영어를 가르치는 교육봉사를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치트완은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남서쪽으로 약 150㎞ 떨어진 지역이다. 전기, 수도, 학교, 의료기관 등 사회 기반 시설이 부족하다. 대한항공 단원들은 현지 보육원인 ‘소망의 집’에 온수난방과 음향장비를 설치했다. 의료시설이 부족한 현지 사정을 고려해 영양제 등 간단한 상비약도 제공했다.
네팔 현지 봉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약 4년 만에 이뤄졌다. 지난해 11월에는 캄보디아 뜨람크나 지역 ‘희망시온국제학교’를 방문해 시설물 보수와 교육 프로그램을 가졌다. 지난 2020년 1월에는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 톤다노 지역의 고아원에서 생활관 건축 공사와 미화활동을 진행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나눔경영 활동으로 세계 지역사회 곳곳에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zz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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