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창립 총회…방덕우 최대 이사장 선출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한국이끼산업협회가 공식 출범했다.
협회는 지난 8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창립 총회를 열고 방덕우 전 한국 4-H 본부 회장을 협회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9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이날 창립 총회에는 재배 농가, 기업, 공공기관 등 이끼산업과 관련된 인사 40여 명이 참석했다.
방 이사장은 이자리에서 “이끼산업은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을 목표로 한 기후위기 대응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농가의 고부가가치 증대, 청년 일자리 창출,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환경문제 해결의 선두주자로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협회는 이번 창립총회를 통해 이끼산업이 이 나라의 지속 가능한 농업의 중심적인 부분을 차지하고, 그로 인해 지구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도구가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아울러 이끼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촉진하고 건전한 발전과 관련 상품 품질 향상을 지향할수 있다는 판단도 깔려 있다.
방 이사장은 “협회는 이끼산업 성장과 확산을 위한 여러 사업을 진행하며, 이끼산업의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할 것”이라며 농가의 판로 활성화, 품질 인증사업, 도시농부 재배기술 교육 및 지원, 산업 활성화를 위한 법 제도 마련, 관련 산업에 대한 대 국민 홍보 강화 등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끼산업은 농민과 소비자 모두에게 이점을 제공하는 환경 친화적인 산업으로, 청정한 물과 공기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게 협회의 설명이다.
협회는 관련 산업의 전반적인 개선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핵심 가치를 알리고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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