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교직원 64명 참여, 22일 경북 포항 호미곶서 출정식

광주대 국토역사유적탐방단, 울릉도·독도 6박7일 대장정
광주대 국토역사유적탐방단, 울릉도·독도 6박7일 대장정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2023 국토역사유적탐방단’이 6박 7일간의 울릉도·독도 탐방대장정에 올랐다.

재학생(56명)과 교직원(8명) 64명으로 구성된 광주대 울릉도·독도 탐방단은 지난 22일 오후 포항 호미곶에서 출정식을 갖고 일정에 돌입했다.

탐방단은 23일 해파랑길 15코스(17km), 24일 포스코 등을 경유하는 해파랑길 16코스(18km) 장거리 도보 행진을 벌이며 호미곶 일원 답사와 탐방 활동을 마쳤다.

이어 25일에는 울릉도로 이동해 26일까지 이틀 동안 울릉도·독도에 산재한 비경을 둘러보고, 독도가 명백한 한국 영토임을 천명한 영토 표석 관람과 독도의용수비대와의 만남을 통해 대한민국의 독도 수호 노력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이후 27일에는 경상북도 경주로 장소를 옮겨 월지 및 첨성대 야경을 관람한 뒤 28일 오전 불국사 탐방을 끝으로 6박 7일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조주형(문예창작과) 학생은 “광주가 ‘민주화의 성지’라면, 독도는 유구한 역사적 지리적 군사적 성지인데 꿈에 그리던 독도 땅을 밟을 수 있게 돼 뭉클하다”며 “우리 국토의 아름다움을 확인하고, 주권 수호에 대한 가슴 뛰는 인생경험을 할 수 있는 멋진 방학으로 두고두고 기억될 것 같다”고 말했다.


sij@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