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산 진모지구 등 365개섬 활용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여수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종합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성공 개최를 위한 밑그림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26일 여수시에 따르면 종합기본계획은 ‘섬의 가치를 발견’ 한다는 주제 아래 추진 전략을 담았다.
섬 박람회 주 행사장 진모지구와 부 행사장 개도, 금오도, 여수세계박람회장 등 지역의 365개 모든 섬을 박람회장화하는 공간 개념을 제시했다.
핵심 콘텐츠가 될 주제관은 ‘바다의 무한한 가치’와 ‘바다와 인류를 잇는 섬’, ‘섬이 꿈꾸는 미래’의 세가지 스토리라인을 토대로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를 ‘이머시브 미디어터널(Immersive media tunnel)’로 충실히 구현한다.
관람객이 온 몸으로 직접 느끼고 참여할 수 있도록 최첨단 IT기술을 통해 현실적이고 선명한 디지털로 표현된 작품을 실감 콘텐츠 체험기회로 제공한다.
도심형 항공교통 수단인 UAM 탑승 행사도 있는데, 행사장 내에 UAM을 탑승장소를 별도로 마련해 관람객에게 실제 UAM을 탑승을 체험 할 수 있는 기회와 UAM 미니어처를 활용한 드론 물품 배송 체험 서비스도 제공한다.
시는 기본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관련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오는 9월까지 전라남도와 한시기구 설립과 별도 정원 등에 대한 협의를 거쳐 1국 2과 체제의 조직개편을 추진하고, 재단법인 섬박람회 조직위원회와 섬박람회지원단은 내년 1월 출범시킨다는 계획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섬 박람회를 통해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소외된 섬 지역의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등 여수가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총사업비 212억원을 투입해 7월 17일부터 31일간 여수시 돌산읍 진모지구와 관내 도서지역 일원에서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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