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역사민속박물관, 내년 탄생 100주년 기획전시 추진

18일 오후 광주 전일빌딩 245에서 김대중광주추모사업회 주최로 '김대중 대통령 서거 14주기 추모식'이 열리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이 추모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18일 오후 광주 전일빌딩 245에서 김대중광주추모사업회 주최로 '김대중 대통령 서거 14주기 추모식'이 열리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이 추모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김대중 전 대통령 관련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

구입 자료는 김대중 전 대통령과 개인적 인연이나 만남을 담은 기록물, 광주와 관련성이 높은 자료 등 김대중 전 대통령 관련유물이다.

유물 매도 신청은 광주광역시 누리집(https://www.gwangju.go.kr)이나 광주역사민속박물관 누리집(https://www.gwangju.go.kr/gjhfm/)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9월 18~22일 박물관 이메일(bulmi01@korea.kr)로 하면 된다. 단 문화재매매업자는 반드시 등록된 상호명으로 매도 신청을 해야 한다.

접수된 자료는 두 달여 간 서류 심사와 실물 감정을 거쳐 최종 결정하며, 결과는 신청자에게 개별 통지한다.

박물관은 구입한 유물을 내년 김대중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맞아 추진하는 특별 기획전시회에 출품할 계획이다.

또 박물관은 유물 구입과 별개로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한 개인적 회고담을 들려줄 목소리도 찾는다. 회고담은 선별해 내년 상반기 박물관 특별기획전과 전시 도록에 소개할 예정이다.

최경화 광주역사민속박물관장은 “유물과 증언 발굴이 내년 김대중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여는 박물관 전시회의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의 적극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sij@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