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직업가치 1순위 '일과 삶의 균형'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한국고용정보원은 워크넷의 직업가치관검사를 분석한 결과, 직업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직업가치는 ‘일과 삶의 균형(4.23)’, ‘직업안정(4.09)’, ‘경제적 보상(4.07)’ 순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중요시하는 직업가치는 대상별, 연령별로 다르게 나타났다.
청소년과 대학생은 1순위 ‘일과 삶의 균형(4.36/4.31)’, 2순위 ‘경제적 보상(4.24/4.11)’, 3순위 ‘직업안정(4.16/4.08)’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성인(대학생 제외)은 ‘일과 삶의 균형(4.14)’, ‘직업안정(4.06)’, ‘경제적 보상(3.98)’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20대 이하의 경우 1순위 ‘일과 삶의 균형’, 2순위 ‘경제적 보상’ 순이었으며, 30~40대는 ‘일과 삶의 균형’, 2순위 ‘직업안정’, 50대 이상에서는 ‘직업안정’, ‘일과 삶의 균형’ 순으로 차이를 보였다.
서현주 연구기획팀장은 “직업가치관은 개인이 직업을 통해서 이루고자 혹은 충족하고자 하는 것으로 직업가치가 충족될 때 직업에 대한 만족도와 적응도가 높아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직업을 선택할 때 직업가치관은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기준이 되며, 직업가치관을 고려하여 탐색한다면 나의 직업욕구에 적합한 직업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직업가치관검사는 워크넷에서 제공하며, 만 15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받아볼 수 있다.
fact051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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