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아웃도어 = 서경훈기자]

사찰은 절·사원(寺院)·정사(精舍)·승원(僧院)·가람(伽藍) 등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불교 사찰의 어원은 산스크리트어의 ‘상가라마’이다. 이 단어를 중국에서 승가람마(僧伽藍摩)라고 음역(音譯)하였고, 후에는 ‘가람’ 이라고 표기하게 된 것이다. 중국에서는 절을 사(寺)나 사원(寺院)이라 하였는데, 이는 회랑이나 담장으로 둘러싸인 건물을 의미한다. 우리나라의 ‘절’이라는 명칭의 유래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으나 사찰에 가서 절을 하는 관례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기도 한다. 아울러 불교 역사상 최초로 등장한 절은 마가다국 왕사성(王舍城)의 죽림정사(竹林精舍)로 이야기 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가람배치 양식은 고구려시대에는 1탑 3금당, 백제는 1탑 1금당, 신라는 1탑 3금당 병렬식, 고려는 무탑식과 혼재된 양식이 사용되었으며, 조선시대는 고려 가람배치의 계승과 모방에 그친 특징을 가지고 있다.서경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