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2월 취업자 수가 전년동월대비 32만9000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2024년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04만3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2월과 비교해 32만9000명 증가한 숫자다. 월별 취업자 수는 지난 2021년 3월 이후 36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지난 1월 38만명 증가하며 3개월 만에 30만명대를 회복한 월간 취업자 수 증가폭은 2개월째 30만명을 웃돌았다. 15~64세 고용률은 68.7%로 전년동월대비 0.7%p 상승했다.
산업별로는 공공행정·국방및사회보장행정에서 9만8000명(8.5%) 늘었고, 정보통신업에서도 8만명(7.9%), 전문과학및기술서비스업에서 7만8000명(5.9%) 증가했다. 상용근로자가 35만7000명, 임시근로자가 20만7000명 각각 증가했지만, 일용근로자는 17만7000명 감소했다.
한편, 실업자 수는 91만5000명으로 집계되면서 전년 대비 2만5000명 증가했다. 실업자 수는 지난해 11월부터 4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다. 구직단념자는 41만2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만4000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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