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 작가들에 지속적 기회의 장 제공
총 584명 참여…30명을 수상자로 선정
사회적 기업 인턴십 프로그램 기회 제공
5월까지 수상작 전시…대상작 디자인 카드도 선봬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19일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발달장애 예술가들을 위한 미술 공모전 ‘제3회 하나 아트버스(Hana Artverse)’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두달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회화 분야 548명, 디지털아트 분야 36명 등 총 584명의 발달 장애인 작가들이 참여했으며 아동·청소년·성인 등 30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성인 부문 대상은 ‘신호등이 고장 났어요’의 박재영 작가, 아동·청소년부문 대상은 ‘나의 안식처’라는 작품을 공모한 손우진 작가가 수상했다.
하나금융은 성인 부문 수상자 가운데 선발된 3명에게는 장애 예술가 육성 사회적 기업인 ‘스프링샤인’에서 6개월간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인턴십을 수료한 강동우 작가는 웹툰 작가로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함영주 회장은 “장애는 더 이상 차별의 대상이 아닌 차이로 존중해 주는 인식이 중요하다”며 “하나금융그룹은 장애인분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늘 함께 할 것이며, 아낌없는 응원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나금융은 수상작 전시회를 이달 24일까지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1층 갤러리에서 진행한다. 5월에는 서울 을지로3가에 위치한 하나금융의 복합문화공간인 H.art1(하트원)에서 특별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하나카드와 연계해 성인 부문 대상 수상작 이미지를 활용한 한정판 카드 디자인도 제작한다. 50개 영업점에서 1000매 한정으로 발급되며 대상 영업점은 콜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하나금융은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한 발달장애 및 취약계층 취업 지원 ▷발달 장애인 단원으로 구성된 극단 라하프의 창작 뮤지컬 드리머스 후원 ▷자폐성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마라톤 캠페인 ‘사랑, 하나, 오티즘 레이스’ 공식 후원 등을 통해 사회적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spa@heraldcorp.com
![‘중위소득 70%’에 발목 잡힌 기초연금 개편…소득 보장 실효성 낮고 재정부담 가중[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907.67992ac2e89a4eddbffab50b901154f7_T1.jpg?type=h&h=240)
![요즘 ‘큰손’들은 주식 팔지도 사지도 않는다…‘11월 3일’부터 본다, 왜?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6.97fcdbca4f2c4562acc488b50990cb2d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