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20~22일 서울에서 열리는 제7회 아시아 3쿠션 당구선수권 대회의 우승자를 맞히는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벤트 참여자중 과반이 세계선수권자이자 세계랭킹 1위인 최성원을 우승후보로 지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구전문채널 빌리어즈TV는 홈페이지(www.billiardstv.co.kr) 이벤트 게시판에 댓글쓰기로 우승할 것으로 예측되는 선수 이름을 적어 올리면, 대회 종료후 적중한 참여자들중 추첨을 통해 총 11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5명에게는 큐브랜드 한밭의 개인큐와 큐가방 세트를, 6명에게는 시디즈 의자를 준다.
20일 15시 현재 중간 집계에 따르면 이벤트 참여자들의 70% 가량은 최성원의 우승을 예상하고 있다. 그 뒤를 이어 조재호를 지목한 이들이 많았고 허정한, 서현민, 강동궁 순으로 거명되고 있다. 아시아선수권 우승경험자인 김경률과 아시안게임 우승자 황득희를 꼽은 이도 있었다.
특이하게 베트남 강자 응유엔 퀵 응유엔, 일본의 아라이 타츠오를 지목한 이들도 있었다. 3쿠션 당구대회는 이변이 많은 편이어서 이처럼 다크호스를 우승자로 지목하는 것도 노려볼 만한 전략이다.
먼저 빌리어즈TV 홈페이지에 회원으로 가입한 뒤 로그인하면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기존 회원들은 가입절차 없이 로그인한 뒤 참여하면 된다. 오는 21일 16강전이 종료되기 전까지만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세계당구연맹(UMB) 산하 아시아캐롬연맹(ACBC) 12개 회원국중 활동이 활발한 한국, 일본, 베트남 3국의 32명 선수가 출전해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한국은 3개국중 가장 많은 13명이나 출전하는 데다 세계랭커도 월등히 많아 한국선수의 우승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진다.
지난 2012년 베트남에서 열렸던 제6회 아시아선수권대회 상위(12위 이상) 입상자 자격으로 당시 우승자인 김경률을 비롯해 최성원, 조재호, 강동궁, 이충복 5명이 출전하고, 참가국 엔트리로 허정한, 조치연, 김형곤, 황형범, 김행직, 서현민 6명이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주최국 와일드카드 2장으로 박광열과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황득희가 포함됐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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