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이 최근 불거진 게임사업 매각과 관련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

CJ E&M 넷마블은 공정거래법상 증손회사 지분규제로 인해, CJ게임즈의 다각적인 투자 유치를 검토 중이지만, 게임사업을 분리해 매각하는 일은 없다고 강조했다.

현재 CJ게임즈는 애니파크(52.4%), 씨드나인게임즈(53%), 누리엔소프트(52%), CJ게임랩(81.8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CJ E&M 넷마블은 '일감 몰아주기' 등 대기업들의 횡포를 막기 위해서 증손회사 지분규제법에 따라, 각 자회사들의 지분을 100% 사들이거나, 매각해야 한다.

CJ E&M 넷마블 한 관계자는 "올해까지 자회사들의 지분 교통정리를 해야하는 것은 맞지만, 게임사업을 포기한다는 사실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분 매입을 위해서 다양한 방법을 고민 중"이라며 "사모펀드도 그 방법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투자를 받게 될 경우, 1대 주주인 CJ주식회사의 지분변동이 있겠지만, 1대 주주 자리를 물려주는 일은 없다는 것이 CJ E&M 넷마블 측의 설명이다.

한편, CJ E&M 넷마블은 올해 '다함께차차차'를 시작으로 '모두의마블', '몬스터길들이기' 등 연이어 흥행작을 배출하며 1위 모바일 퍼블리셔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게임부분 매출에 있어서도 작년 대비 2배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김상현 취재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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