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IT기업 'GMO인터넷'은 게임팟의 주식 전량을 매입했다고 어제(10월 21일) 발표했다. 이번 거래 가격은 9억엔(우리돈 97억원)에 달한다.
게임팟은 2001년 설립돼, 엔트리브소프트의 '팡야'로 일본 시장에서 캐주얼 열풍을 일으켰으며, 이후 '판타지어스 제로' 등의 MMORPG로 탄탄한 입지를 구축했다.
꾸준한 매출과 착실한 운영을 기반으로 2008년에는 소넷엔터테인먼트에 인수됐으며, 지난해에는, 소넷이 소니에 흡수합병되는 바람에 아에리아게임즈에 재차 인수돼, 새롭게 설립된 AGGP홀딩스의 자회사로 편입되기도 했다.
'GMO인터넷'은 과거 자회사 GMO게임즈로 온라인게임 비즈니스를 한 적이 있지만, 2010년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최근에는 'G-게임'이란 브랜드로 모바일게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일본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GMO는 게임팟의 온라인게임 운영 노하우가 모바일게임 사업에 유용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게임팟은 GMO그룹의 고객 기반 및 모바일게임 운영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게임팟은 지난해 5월 국내에 게임팟코리아를 설립하고, '드래곤길드', '우리는 사냥친구' 등의 모바일게임을 출시한 바 있다.
김동욱 기자
기자
![86세 사미자, “단어 잘 안 떠올라” 치매 일까?…치매와 건망증 차이는 [그들의 건강美학]](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8/news-p.v1.20260908.d06bc010b97e4720abe8ba08bd68428e_T1.jpg?type=h&h=240)
![‘중위소득 70%’에 발목 잡힌 기초연금 개편…소득 보장 실효성 낮고 재정부담 가중[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907.67992ac2e89a4eddbffab50b901154f7_T1.jpg?type=h&h=240)
![요즘 ‘큰손’들은 주식 팔지도 사지도 않는다…‘11월 3일’부터 본다, 왜?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6.97fcdbca4f2c4562acc488b50990cb2d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