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혁신 부문 - (주)미승산업
대전 카이스트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승산업(대표 정석준)은 지난 2009년, 세계 최초로 ‘회전되는 남성용 소변기가 부착된 일체형 양변기’ ‘대, 소변 분리형 양변기’ 등을 연구 개발했다. 2011년 4월 특허등록을 시작으로 일본, 중국 미국 등 16여건의 국제특허(PCT) 및 국내특허를 등록 및 출원 중이며 지속적으로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승산업이 개발한 제품은 소변 시 기존 양변기의 물소비량 대비 약 90%이상 절수가 가능한 남녀 대소변 분리형 양변기이다. 이는 초절수형 양변기로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아파트 층간 소음을 최고 90% 감소시킨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제품은 남녀 소변이 변기에 떨어지는 일정한 위치에 구멍을 내어 급수와 배수가 가능하도록 제작했고, 10리터 정도의 물을 내려야 세척이 가능했던 기존 제품과는 달리 단 1리터의 물만 내려도 수세가 가능하다. 또한 센서 감지 기능으로 사용 후 자동으로 변기가 수세되며, 빠른 이용 회전율을 유도해 화장실의 청결을 유지할 수 있다.
미승산업은 제1회 대한민국 물 산업전 참가를 시작으로 상해, 베이징, 심양, 연길, 남경, 광저우 등 중국의 주요 도시와 일본 후쿠오카, 기타큐슈 등에서 제품 수출 상담회, 무역박람회 및 국제전시회에 참가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그 밖에 베트남, 미얀마, 사우디, 인도, 이란 등과의 수출계약도 진행 중이다.
정석준 대표는 “지난해 안전행정부로부터 한국화장실문화대상 기업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꾸준한 기술개발을 통해 국민생활의 위생과 인류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정부의 에너지 절약 정책과 녹색성장에 동참하고 있다”며 “해외시장을 개척해 전 세계적으로 불어 닥친 물 부족 및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는데 일조해 한국 기술력의 우위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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