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CSI 106…경기회복세 반영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1%대(전기 대비)를 기록하면서 경기회복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소비심리가 활기를 되찾고 있다. 소비자의 경제상황 인식을 지수화한 소비자심리지수(CSI)가 1년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28일 내놓은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10월 CSI는 전월 102보다 4포인트 오른 106으로 나타났다. 2012년 5월(106) 이후 가장 높다. CSI는 올해 6~8월 연이어 105를 기록한 뒤 9월 102로 급락했다. CSI는 100을 넘으면 경제상황을 긍정적으로 보는 가구가 많다는 의미이고, 100 아래면 그 반대다.
박상우 한은 통계조사팀 차장은 “3분기 GDP 증가율도 전기 대비 1.1%로 꾸준히 높게 나타난 만큼 소비심리가 저점을 지난 게 아닌가 한다”고 말했다.
서경원 기자/
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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