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기상청은 11일 오후 1시 전남 신안군 가거도 남남동쪽 60km 해역에서 규모 4.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상청 지진센터 관계자는 “지진은 추가 발생 없이 끝난 상황”이라며 “전남 무안군 남악신도시에서 조금 흔들림이 감지됐다는 신고가 있었지만 인명 피해나 재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올 들어 국내에서 규모 4.0 이상의 지진이 발생한 것은 이번이 세번째다.
신안군에서는 지난 4월 21일 흑산면 북서쪽에서 규모 4.9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이번에 지진이 발생한 지역의 반경 50km 이내에서는 기상청 관측이 시작된 1978년도 이래 총 11차례 지진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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