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다음이 4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연일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다음은 11일 오전 10시36 현재 전날보다 1800원(2.05%) 상승한 8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5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9월들어 3일을 제외하고 상승세를 이어오면서 이달들어 5.64%가 상승했다.

전날보다 1.14% 오른 8만9000원에 거래를 시작한 다음은 장중 9만100원을 기록하는 등 9만원선을 넘어서기도 했다.   

김동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3분기 저점을 찍은 다음 실적 4분기부터 반등할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음이 최근 스마트폰 런처 개발사 ‘버즈피아’를 인수하고 사진 앨범 SNS ‘위드’를 출시하는 투자를 확대하고 있어 3분기엔 실적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후 실적이 반등할 것이란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NAVER의 주가가 가파르게 오르고 구글, 페이스북 등 글로벌 인터넷 기업들의 주가도 일제히 상승세인 점도 호재”라며 “국내외 인터넷 기업 대비 주가가 가장 싼 축에 속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저가 매수세가 나타난 것으로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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