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로또 컨소시엄’이 사실상 차기 복권수탁사업자로 결정됐다.
15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따르면, 차기 복권수탁사업자 선정 입찰결과 나눔로또 컨소시엄이 2018년까지 향후 5년간 온라인복권(로또)ㆍ인쇄복권ㆍ전자복권 등 3가지 복권을 통합 운영하게 될 3기 수탁사업자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나눔로또 컨소시엄은 지난 2기 수탁사업의 성공적 수행에 힘입어 가격점수와 기술평가점수를 합한 종합평점에서 연합복권 컨소시엄에 근소하게(0.4806점)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3기에서는 처음으로 통합운영과 국산화 시스템이 적용된다.
나눔로또 컨소시엄의 최대주주인 유진기업 측은 “2기 온라인복권에 이어 중요한 국가사업을 수행하게 돼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나눔의 정신을 바탕으로 사업의 연속성과 통합의 시너지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나눔로또 컨소시엄은 1대 주주인 유진기업을 비롯해 농협은행, 대우정보시스템, 윈디플랜, 인트라롯 등 복권관련 경험이 풍부한 중견기업들로 구성됐다. 컨소시엄은 수주내 정부와 본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2월 2일로 예정된 3기 통합복권수탁사업 개시일에 맞춰 준비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조문술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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