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킹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가 북한에 억류 중인 케네스 배(한국명 배준호) 씨 석방을 위해 30일 전격 방북한다.
마리 하프 미 국무부 부대변인은 27일(현지시간) “일본 도쿄를 방문 중인 킹 특사가 30일 북한으로 건너가 31일 귀환할 예정”이라며 “킹 특사는 북한 당국에 인도적 차원에서 케네스 배를 용서하고 특별사면을 하도록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킹 특사의 방북은 케네스 배 씨 석방에 대한 북ㆍ미 간 물밑 조율이 끝났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지난해 11월 북한 당국에 체포돼 10개월 동안 억류 중인 케네스 배 씨의 석방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신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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