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 대상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치아의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의치(틀니) 보철 사업을 펼쳐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2014년 노인의치보철사업 서비스를 원하는 저소득층 어르신(65세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을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접수받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신건강 및 구강상태를 1차 검진 받은 후 의치 보철 대상자로 최종 선정되면 관내 치과에서 시술을 받게 된다.

첫해인 2011년에는 지대치 48개를, 이듬해인 2012년 69개, 2013년57개를 지원해 어르신들의 구강건강에 큰 보탬을 주고 있다.

동작구가 전국 최초로 실시한 틀니 비용 지원사업은 2011년 동작구 보건소 수가 조례를 개정해 정부가 지원하는 의치보철(틀니) 시술비용 외에 추가 발생하는 지대치 2개(39만원)에 대한 시술비용을 부담해 준다.

구 관계자는 “무료로 틀니 시술을 받는 어르신들에게 별도로 지대치 시술 비용을 추가 지원해 틀니 시술을 망설였던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