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영화 기자]국내 1위 건설사업관리(CM)업체 한미글로벌은 미국 DPR건설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DPR건설은 지난 2013년 기준 연 매출 4조원 규모의 미 고급건축분야 선두 업체로, 애플 구글 페이스북 골드만삭스 등을 주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국내에선 한미글로벌이 CM을 맡은 인천 청라지구 ‘하나드림타운’의 프로젝트관리(PM)에 참여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바탕으로 ‘프리 컨스트럭션’(Pre-Construction; 시공 이전 단계) 및 시공책임형 CM 사업에서 협력을 강화해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 공동 진출할 계획이다.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은 “DPR의 선진 건설기법을 도입해 국내 건설산업의 수준을 끌어올리고 해외 건설시장에서도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