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한 유명 인터넷커뮤니티 사이트의 정치·사회 갤러리(이하 정사갤) 갈등으로 시작된 살인사건 소식이 전해지자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이 당분간 논쟁적 글을 올리지 않겠다고 밝혔다.
17일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정사갤에서 논쟁을 벌이던 3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A 씨(30)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몇 년 전 이 사이트에서 활발하게 글을 올리며 알게됐으나 최근 정지적 의견 차이로 사이가 틀어지며 욕설등의 싸움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결국 A씨는 피해자 집까지 알아내 무참히 살인을 저지르고 말았다.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지자 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 북에 “슬프고 참담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사망한 여성에 대해서는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우리의 토론 문화가 성숙해지길 바랍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하 의원은 “저도 사망한 여성을 애도하는 차원에서 논쟁적인 글은 당분간 올리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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