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정부는 최근 행복주택 시범지구 건설 예정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커지는 데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추진하겠다는 해명 자료를 내놓아 주목된다.
국토교통부는 4일 행복주택은 현재 법령상 지구별로 공람공고를 통해 본격적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받아 그 세부내용을 꼼꼼하게 검토하는 단계로 반대의견도 면밀히 검토해 사업 추진에 참고하겠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향후 공청회 또는 주민설명회 등도 개최하고 지구별 수요조사 및 설문조사 등도 실시해 지구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국토부는 지구지정을 취소하는 단계까지는 어렵지만, 기반시설을 강화한다든지 공급 규모를 조정하는 등까지 폭넓게 검토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다양한 해결 방안을 찾겠다는 게 기본 입장”이라며 “다음 달 말께 주민 의견 수렴 결과에 따른 사업 계획 변경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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