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탈주범 이대우의 행방이 묘연한 가운데, 경찰이 1계급 특진 카드를 빼들었다.
이성한 경찰청장은 5일 사건 발생 지역을 관할하고 있는 전북지방경찰청을 찾아 “이대우 검거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지만 검거가 늦어지고 있다”면서 “이대우를 잡는 직원은 1계급 특진을 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청장은 “이대우 검거는 더이상 지방청 차원이 아니다”면서 “본청이 총괄하고 있지만, 각 지방청에도 전담팀이 꾸려져 수사하고 있다”고 수사 상황을 전했다.
또한 이 청장은 이대우의 도피 행각이 2주일을 넘긴 상황에서 여론을 의식한 듯 “이대우 검거가 늦어져 다급한 상황이다”면서 “국민 불안을 하루빨리 해소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대우는 지난달 20일 전주지검 남원지청에서 조사를 받던 중 수갑을 찬 채로 도주한 뒤 2주가 넘도록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이 가운데 이대우가 잠입한 것으로 알려진 경기북부지역에서는 이대우를 봤다는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경기경찰청 2청은 현재 검거망을 확대 가동 중이며 주요 지점에서 대대적인 검문검색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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