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태형기자]셀트리온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램시마’ 유럽 승인과 관련, 28일 오후 5시30분 서울 여의도 63 컨벤션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향후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지난 4월 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나오는 서정진 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램시마 승인 이후 경영방침에 대해 발표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큰 이변이 없는 한 오늘 오후 유럽의약품청(EMA)로부터 제품 허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그러면 국내 제약산업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EMA의 최종 허가 결정이 나면 국내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첫 유럽 진출이면서 셀트리온은 자체 개발한 ‘램시마’로 유럽 30여개국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조건부 승인’에 대해 회사 측은 “근거없는 추측”이라고 일축하며 판매 지연 사태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셀트리온은 지난달 말 유럽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 회원을 상대로 대면미팅을 가졌다.
CHMP는 대면미팅으로부터 30일 이내에 허가 여부에 대한 의견을 유럽의약품청(EMA)에 통보하고 있다.
앞서 서 회장은 지난 4월 실적 논란이 일자 램시마 유럽 승인 후 회사를 매각하겠다고 밝힌 뒤, JP모건과 매각 주관사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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