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왕산로 일부 구간과 정릉천동로의 가로등을 ‘빛 공해’ 없는 친환경 가로등으로 교체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교체할 가로등은 청량리역 로터리에서 회기역 사이 115본과 제기역에서 제기1교 구간의 62본으로, 구는 서울시로부터 사업비 11억 5천만원 전액 지원 받아 10월 완공을 목표로 지난 3월 공사를 발주했다.
구는 이번 공사를 통해 에너지 효율이 낮은 350W 고용량 가로등을 100~150W급으로 교체해 전기에너지를 절약 할 계획이다. 아울러 보도 굴착 없는 공법을 도입해 보행 불편을 최소화하고 전선관을 재활용해 예산도 절감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빛 공해 방지법’이 시행되면서 도로조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앞으로도 저용량 고효율 광원교체를 통해 예산도 절약하고 주민 편의를 보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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