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인천시는 개성공단 잠정폐쇄에 따른 인천지역 개성공단입주기업 긴급 지원을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시는 경제수도추진본부장을 단장으로 국제협력관, 중소기업지원과장, 산업기반과장, 유관기관, 입주기업대표 등 10명으로 구성된 대책반을 가동했다.

시는 우선 경영안정자금 추가지원 및 이자 보전, 거래선 이탈방지를 위한 인천시장 명의로 된 서한문 발송, 공장 임대 등 대체부지 마련과 시설대체 자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인천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인천개성공단입주기업에 대한 특례보증 지원방안으로 보증료율 인하, 보증비율 상향조정, 입주기업의 신속한 지원을 위한 심사기준을 완화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지원방안 마련으로 자금부족 등 어려움에 처한 인천지역 개성공단입주기업들의 경영 정상화와 안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6일 인천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인천경제통상진흥원장,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부 산업팀장, 인천개성공단입주기업협의회 박창수 회장과 정을연, 오경택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개성공단 입주기업 긴급 지원 대책회의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