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온라인 중고 거래 커뮤니티에 휴대폰을 판매한다고 속여 수십명으로부터 1000여만원을 받아 챙긴 10대 2명이 덜미를 잡혔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9일 인터넷 중고나라 사이트에 휴대폰 등을 판매한다고 허위광고를 낸 후 수십명의 구매자들을 속여 1000여만원 상당을 받아 챙긴 A(17)군 등 2명을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또한 A군 등 2명에게 대포통장을 판매한 B(17)군 등 2명을 전자금융관리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군 등 2명은 지난 2월25일 인터넷 중고나라 사이트에 ‘휴대폰 판매’라는 허위광고를 게시, C(22·여)씨로부터 휴대폰 판매대금 명목으로 25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또 B군 등 2명은 지난 2월께 은행 계좌 4개를 개설 후 A군 등 2명에게 한 계좌당 30만원을 받고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군 등 2명은 지난 2월25일부터 3월25일까지 같은 수법을 이용, 총 68명으로부터 모두 1500여 만원 상당을 받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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