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재산 때문에 친동생에 칼까지 든 비정한 형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고성경찰서는 21일 말다툼 끝에 흉기를 휘둘러 남동생을 살해하려한 A(59)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19일 낮 12시30분께 고성군 회화면 집에서 남동생(56)과 말다툼을 하다 격분해 흉기를 10여 차례 휘둘러 살해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또 이를 만류하는 어머니(86)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전치 1주간 상해를 가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남동생이 어머니의 재산을 독차지하려는 것에 앙심을 품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