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CJ그룹주가 검찰의 비자금 수사 소식으로 이틀째 동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CJ는 22일 오전 9시40분 현재 전날보다 5.68%(7500원) 급락한 12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3.65% 내린데 이어 이틀 연속 하락세다.

전날보다 2.27% 내린 12만9000원에 거래를 시작한 CJ는 매도주문이 잇따르면서 장중 12만4000원(전일대비 -6.06%)까지 밀리기도 했다. 이후 하락폭을 소폭 만회하며 12만4000원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CJ CGV도 전날보다 4.32%(2500원) 하락한 5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J제일제당과 CJ오쇼핑도 같은시간 2%대 하락률을 나타내고 있으며 CJ씨푸드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CJ그룹주의 동반 하락세는 검찰이 CJ그룹에 대해 비자금 관련 수사에 나섰기 때문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지난 21일 CJ그룹이 해외에서 비자금을조성해 국내로 들여와 사용한 의혹에 대해 전격 압수 수색했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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