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여직원 성폭행, 성추행 혐의로 피소된 유명 헤어디자이너 박준(62) 측이 “고소인의 주장은 상당부분 왜곡됐다”는 내용의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박준 측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 피엔제이 본사에서 근무했던 여직원들 일부가 비슷한 시기에 회사를 그만둔 후 박남식(예명 박준)을 상대로 성추행 등의 혐의로 고소를 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히며 입장을 전했다.
먼저 “사회적 공인으로서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심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도 박준 측은 고소인들의 주장에 대해 ”고소내용은 상당부분이 허위 또는 왜곡된 것으로, 박남식 원장은 고소인들의 주장을 받아 들일 수 없고, 그 의도를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박준 측은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라 박남식 원장은 앞으로 수사기관의 조사에 성실히 응하고 진실을 밝히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면서“이번 사건에 대해 언론에서도 진실로 확인된 사실만을 보도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박준은 자신이 운영하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미용실 건물에서 여직원 4명을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를 받고 있다.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피해자들은 지난 1월 박씨를 성폭행 및 성추행으로 경찰에 고소, 직속 상사이자 회사 대표인 박씨의 성관계 요구를 거부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오는 5일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박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열릴 예정이다.
shee@heraldcorp.com
![유례없는 초호황에 ‘조선의 심장’도 공급병목…세계 1위 中 주문 쇄도에 650억원 설비 투자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9/news-p.v1.20260907.bc37390dff704bc08e370f2730d98523_T1.png?type=h&h=240)
![항암 치료받다 피부 ‘감염’까지…서울대병원서 겪은 ‘황당’ 사연, 뭐길래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8/news-p.v1.20260907.2d18490bb21946468debe6a5e3d567f2_T1.jpg?type=h&h=240)
![‘중위소득 70%’에 발목 잡힌 기초연금 개편…소득 보장 실효성 낮고 재정부담 가중[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907.67992ac2e89a4eddbffab50b901154f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