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대법원은 28일 서울고등법원장에 조병현(58ㆍ사법연수원 11기) 대전고등법원장, 서울중앙지법원장에 황찬현(60ㆍ12기) 서울가정법원장을 각각 임명했다.
이번 인사는 조용호(55ㆍ10기) 전 서울고법원장과 서기석(60ㆍ11기) 서울중앙지법원장이 취임 35일 만인 지난 21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되면서 공석이 된 두 자리를 채우기 위해 단행됐다. 부임일자는 내달 1일이다.
이들의 임명에 따라 대전고등법원장은 박삼봉 특허법원장, 서울가정법원장은 박홍우 서울행정법원장이 겸임하게 됐다.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 신분인 조용호 전 서울고법원장과 서기석 서울중앙지법원장에 대해서는 대법원 근무를 명했다.
대법원 관계자는 “지난 달 정기인사 직후의 시점인 점을 고려해 재판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겸직인사를 통해 인사의 폭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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