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새신랑 홍록기와 아내 김아린이 결혼 전 이미 동거를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홍록기는 17일 방송된 SBS ‘자기야’에 출연, 두 사람의 갑작스러운 결혼발표와 속전속결 웨딩마치로 인해 떠돌았던 혼전임신설에 대한 해명을 비롯해 그 과정을 둘러싼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록기는 “아내가 결혼 이틀 전 새벽부터 구토를 심하게 했다”면서 “좀 괜찮다 싶었는데 오후 9시 까지 구토를 계속 했다”면서 놀랐던 당시를 떠올렸다.
홍록기의 이 같은 말에 함께 출연했던 팽현숙은 “결혼 전 같이 살았다는 말이냐”는 예리한 질문을 던졌고, 이에 김아린은 “나도 혼자 살고 오빠도 혼자 사니까 양가 부모님 허락 하에 집을 합쳤다”면서 결혼 전 동거사실을 밝혔다.
김아린은 이날 “결혼 발표 후 미모의 모델이라고 했는데 신문에 나온 사진은 다 25살, 26살 때였다”면서 “지금과 너무 다를텐데 걱정돼 다이어트를 했다. 그러다 결혼식 이틀 전 배가 너무 고파 냉장고 음식을 다 비벼먹었는데 새벽부터 열 나고 아프기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임신이 아니라 과식으로 인한 체기였던 것이다.
홍록기의 아내의 이야기에 “사실 나는 임신이길 바랐다”고 뒤늦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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