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현대가 며느리가 된 노현정 전 아나운서가 또 입방아에 올랐다. 이번에는 자녀 부정입학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19일 인천지검 외사부는 19일 노 전 아나운서가 허위 국적으로 자녀를 외국인 학교에 부정입학시킨 정황을 포착, 이달 중 노 전 아나운서를 소환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 전 아나운서는 위조서류가 포함된 입학지원서를 제출해 자녀를 외국인학교에 입학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 뉴스는 물론 각종 예능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으며 스타 아나운서로 성장했다. 이후 지난 2006년 고 정몽우 씨의 3남 정대선 대표와 결혼 현대가의 며느리가 됐다.
세간의 화제를 모았던 결혼이었지만, 이후 두 사람을 둘러싼 불미스러운 소식도 끊이지 않았다.
원정출산 논란이 그것이다. 특히 2009년 노 전 아나운서가 둘째를 임신했을 당시에는 출산 두 달 전 미국으로 건너간 사실이 한 여성월간지를 통해 알려지며 ‘원정출산’ 논란으로 온ㆍ오프라인이 뜨거웠다. 이미 2007년 첫째 아들을 출산할 당시에도 산달을 두 달 앞두고 미국 보스턴으로 건너가 출산했다는 소식까지 더해지며 한차례 의혹이 제기됐기에, 이번에도 ‘의도적인 원정출산’이 아니냐는 비난이 화살이 날아들었다.
이미 원정출산 논란으로 구설수에 올랐던 노 전 아나운서가 이번에는 자녀문제를 두고 부정입학 혐의에 휘말렸다.
외국인학교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부모 중 한 명이 외국인이거나 부모와 자녀가 외국에서 3년 이상을 체류해야 하는데, 노 전 아나운서의 경우 자녀가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는데도 외국인학교에 입학했던 것. 검찰은 이에 노 전 아나운서의 자녀가 입학 과정에서 절차나 서류상의 문제가 있었는지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노 전 아나운서와 함께 전두환 전 대통령의 며느리인 탤런트 박상아도 소환 대상에 올랐다.
노 전 아나운서가 또 한 번 구설수에 오르자 누리꾼들은 “이 나라엔 형평성은 없는 것이냐”, “노현정은 언제부터 사건, 사고의 주인공이 됐느냐”는 반응을 보였고, 박찬종 전 의원은 트위터를 통해 “그들의 사전에는 노블레스 오블리쥬(도덕적 책무)는 없는가”라며 “몽땅 콘테이너에 실어서 저 멀리 무인도로 보내 버렸으면(좋겠다)”라고 질타했다.
onlinenews@heradlcorp.com
shee@heraldcorp.com
![86세 사미자, “단어 잘 안 떠올라” 치매 일까?…치매와 건망증 차이는 [그들의 건강美학]](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8/news-p.v1.20260908.d06bc010b97e4720abe8ba08bd68428e_T1.jpg?type=h&h=240)
![‘중위소득 70%’에 발목 잡힌 기초연금 개편…소득 보장 실효성 낮고 재정부담 가중[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907.67992ac2e89a4eddbffab50b901154f7_T1.jpg?type=h&h=240)
![요즘 ‘큰손’들은 주식 팔지도 사지도 않는다…‘11월 3일’부터 본다, 왜?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6.97fcdbca4f2c4562acc488b50990cb2d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