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주방 후드 전문기업 하츠(대표 김성식)가 가출 청소년들의 자립을 위해 ‘새날을 여는 청소녀쉼터’와 인턴십 협력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2013년부터 5년 동안 연간 2000만원씩 총 1억 원을 지원하게 된다. 모기업인 벽산그룹도 연간 3000만원씩 총 1억5000만원을 청소년 쉼터 인턴십 선발에 투입할 계획.

하츠의 가출 청소년 인턴십 지원은 소외 계층의 사회 정착을 돕고 취업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한때의 잘못된 선택으로 가출을 시도했지만 방황을 끝내고 새롭게 시작하려는 이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실질적인 취업 기회가 될 수 있는 인턴십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 것”이라고 지원 배경을 밝혔다. 특히 가출 청소년들의 건강한 놀이문화를 통한 인성교육과 다양한 공동체성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함께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하츠 관계자는 “소외된 가출 청소년들의 자립을 위한 일시적인 지원이 아니라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으로 장기 인턴십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가출 청소년들이 사회인으로써 전문성과 용기를 갖고 당당히 세상에 나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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