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사진 : SBS '내 마음 반짝반짝'‘내 마음 반짝반짝’이 시청률 불명예를 안았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SBS 주말특별기획 ‘내 마음 반짝반짝’ 9회는 전국기준 2.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2회 기록한 2.1%의 자체 최저 시청률을 경신한 수치. ‘내 마음 반짝반짝’은 2회 시청률로 국내 지상파 최저시청률 3위라는 불명예를 안았던 터. 이날 시청률로 자리를 그대로 지키며 수치를 0.1%p 낮추는 굴욕을 경험하게 됐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이순정(남보라)이 아버지 이진삼(이덕화) 죽음의 배후에 천운탁(배수빈)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높였으나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는 데는 실패했다. ‘내 마음 반짝반짝’은 국민 음식 치킨을 소재로 집안과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치킨을 만들어 가는 세 자매의 성공 스토리를 그리며 개인의 복수를 넘어 세상을 이해하고 더 많은 사람들을 사랑하게 되는 성장스토리를 전할 착한 드라마가 되겠다는 기획의도를 갖고 출발했다. 그러나 어디선가 본 것 같은 전개와 다소 촌스러운 구성, 그리고 끝없는 갑의 횡포 등을 그리며 외면 받고 있다. 당초 50부작으로 기획된 ‘내 마음 반짝반짝’은 아직 9회가 방송됐을 뿐이지만 초반 시청률을 잡지 못하면 다시 상승세를 타기 어려운 것이 보통. 과연 돌파구는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역대 최저 시청률 1위는 1.8% KBS2 ‘바보같은 사랑’(2000), 2위는 KBS2 ‘사육신’(2007)으로 1.9%를 기록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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