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애니메이션 같은 크주르 여행, 디즈니 어드벤처 호가 오는 2025년 12월 15일 싱가포르에서 첫 항해를 시작한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최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컨벤션 그랜드 볼룸에서 '디즈니 어드벤처호'의 그랜드 리빌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에는 트래블 파트너와 미디어 관계자들이 초대 돼 어드벤처호의 7가지 컨셉과 다양한 시설을 소개받고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예약 및 운항 일정이 함께 공개되어 큰 관심을 모았다.
디즈니 어드벤처는 2025년 12월 15일부터 운항을 시작하며, 예약은 2024년 12월 10일에 오픈 될 예정이다. 글로벌 크루즈 예약 플랫폼인 크루즈TMK는 디즈니 크루즈의 한국시장 디스트리뷰터로서 어드벤처호의 예약을 함께 오픈 할 계획이다.
크루즈TMK의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디즈니 크루즈의 요금을 조회하고 예약할 수 있으며, 최근 새롭게 지원하는 전 세계 디즈니 크루즈 예약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투어마케팅코리아 담당자는 “디즈니만의 독특한 스토리텔링과 마법 같은 크루즈 경험을 통해 모두가 특별한 휴가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크루즈TMK는 예약부터 여행의 즐거운 시작이 되도록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만 톤 규모로 설계된 디즈니 어드벤처호는 디즈니, 픽사, 마블의 인기 캐릭터들과 판타지 세계를 생생하게 구현해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롭고 몰입감 있는 항해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