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유진 기자] 한글과컴퓨터가 HTML5 기반 웹오피스와 한컴오피스 다국어 버전 출시, 현지 로드쇼 개최 등 구체적인 해외사업 추진 계획을 공개했다.
한컴은 최근 영국, 독일, 러시아, 프랑스, 미국, 일본 등 10여개 국가에서의 수출 계약 등 성과를 토대로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한컴은 클라우드 서비스인 ‘넷피스’ 론칭과 글로벌 표준의 HTML5 기반 웹오피스 출시를 계기로 글로벌 웹오피스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글로벌 호환성과 사용성을 대폭 강화한 한컴오피스 다국어 버전 출시를 통해 유럽과 중동, 중국 시장 진출을 꾀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오는 3월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중동 ICT 로드쇼’에 참가, 한컴오피스 아랍어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4월에는 독일 포털기업인 ‘원앤원(1&1)’과 공동으로 독일 현지에서 한컴 로드쇼를 개최, 직접 한컴 제품들을 알린다. 또 5월에는 중국 SW 전시회에 참가해 한컴오피스 중국어 버전을 공개한다.
이홍구 한컴 대표는 “지난해 MDS테크놀로지를 인수하고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등 ‘글로벌 혁신 IT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안정적인 토대 마련에 힘썼다”면서 “올해는 내수시장을 넘어 해외시장에서의 성과를 가시화 하는 데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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