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전윤희 기자] ‘국제시장’이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휴먼드라마 사상 최고 스코어에 국내 최초 쌍천만 감독, 여기에 두 번째 1,400만 관객 돌파라는 기록을 세우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해 12월 17일 개봉한 영화 ‘국제시장’(감독 윤제균)이 개봉 68일째인 지난 22일 누적관객수 14,070,981명을 동원했다. 역대 박스오피스 1위 ‘명량’(17,611,963명)에 이어 대한민국 영화사를 통틀어 두 번째 1,400만 돌파 영화가 탄생한 것. ‘국제시장’은 개봉 10주차에도 일일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며 꾸준한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설 연휴인 20일에는 190,05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좌석 점유율 1위(70.4%)를 기록하기도 했다. 개봉 28일 만에 천만 영화에 이름을 올린 ‘국제시장’은 역대 휴먼 드라마 사상 최고 오프닝 스코어(184,972명)부터 역대 1월 1일 최다 관객수(751,253명), 휴먼 드라마 장르 사상 최고 스코어, 누적 1억 관객 돌파의 영예를 안은 배우 오달수와 국내 최초 쌍 천만 감독에 이름을 올린 윤제균 감독까지 수많은 진기록을 남겼다. 1,400만 관객의 사랑을 받은 ‘국제시장’은 남녀노소 고른 지지 속에 뜨거운 입소문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오직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아버지 이야기를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을 재조명한 ‘국제시장’은 유쾌한 웃음과 뜨거운 눈물 그리고 가슴 벅찬 공감으로 버무려낸 스토리를 통해 ‘3대가 함께 보는 가족 영화’로 전 세대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특히,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누군가의 아버지이자, 아들이자, 형제를 대변하는 덕수 역의 황정민을 비롯, 인물의 반세기 세월을 진정성 있게 그려낸 김윤진, 오달수, 장영남, 김슬기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한국 영화사상 최초로 한국전쟁 당시 흥남철수부터 파독 광부와 간호사, 베트남 전쟁 기술 근로자 파견, 이산가족 상봉 등 60년의 굵직한 사건을 관통하는 이야기는 대한민국 현대사를 생생하게 재현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한편, ‘국제시장’은 하고 싶은 것, 되고 싶은 것도 많았지만 평생 단 한 번도 자신을 위해 살아본 적 없는 ‘덕수’, ‘괜찮다’ 웃어 보이고 ‘다행이다’ 눈물 훔치며 힘들었던 그 시절, 오직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우리들의 아버지 이야기.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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