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조현재(28ㆍ사진) 대구강북경찰서 무태파출소 신임 순경이 택시에 두고 내린 여행용 가방을 1시간 가량 탐문해 찾아줘 미담이 되고 있다.

24일 무태파출소에 따르면 설날 당일인 19일 오후 제주에서 대구 북구 동변동 친정을 방문한 일가족 3명이 택시 뒤 트렁크에 여행용가방을 두고 내렸다가 조 신임 순경의 도움으로 무사히 가방을 되찾아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올해 임용돼 무태파출소로 첫 부임한 조 순경은 가방을 잃어버려 애태우는 가족의 신고를 접한 후 주변 CCTV를 통해 택시와 당시 운전기사를 확인한 후 차량 뒷 트렁크에 있던 여행용 가방을 1시간 만에 찾아주었다.

대구강북서 김기동 경위는 “신임 순경으로서 성의를 다해 민원을 처리한 것은 칭찬받을 일인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