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시티팀 = 최나래 기자]최근 아이들의 평균 키 성장치가 과거에 비해 높아졌지만 아직도 평균보다 키가 작은 아이들 때문에 부모들의 걱정이 많다. 더욱이 3월, 새 학기가 시작된다는 기대감에 초등학교에 자녀를 입학시켜야 하는 부모들의 마음은 무겁기만 하다.올해 3월 초등학교 2학년에 진학하게 되는 아들을 둔 한 학부모는 “아이가 1학년 때도 반에서 작은 편에 속해 스스로도 자신감도 없고, 친구들 사이에서도 뚜렷하게 두각을 드러내지 못해 많이 속상했다”며, “한창 자랄 나이인데 겨울방학에도 많이 크지 않아 성장치료를 받아야 할지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아이들의 성장판은 뼈가 자라게 되는 부위인 손가락이나 발가락, 발목, 무릎, 어깨, 손목, 팔꿈치, 척추와 대퇴골의 연골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뼈의 끝 부분에 있고, 이 부위가 성장하면서 키가 자라게 된다.하지만 유전적인 영향이나 불균형한 식습관 등으로 인해 이 성장판이 잘 자라지 못하고 키가 크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라면 성장클리닉을 찾아 진단을 받고, 치료를 고려해 보는 것이 좋다. 특히 만일 성장 발육상태가 하위 10% 이내이거나, 평균 키보다 2세 이상 낮은 경우, 혹은 키 성장이 1년에 4cm 미만인 경우라면 키가 클 수 있는 치료 처방을 받을 것이 권장된다.성장클리닉 한의원에서는 평소 아이의 체력이 약하거나 성격이 예민한 경우 쉽게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서 제대로 성장하지 못하고,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의 경우 잦은 질병과 항생제 복용으로 성장 저하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지목하고 있다.이에 일산 성장클리닉 일산코앤키한의원 이정일 원장은 “키가 크지 않는 아이들에게 있어 성장발달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기본적으로 아이의 체질에 맞는 성장치료가 진행돼야 한다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성장이 부진한 아이의 원인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한의학적인 성장치료를 더해주면 체질개선을 통해 건강하면서도 튼튼한 뼈 성장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한의학적 방법이 병행된 성장치료법은 아이들의 체질에 기반을 두어 맞춤한약을 처방하고 침이나 추나요법으로 성장을 촉진하는 치료법이다. 이러한 처방은 체질을 면밀하게 파악한 후 진행되기 때문에 기능적으로 부족한 부위를 촉진시켜주고 성장탕 처방으로 성장 호르몬을 촉진함으로써 꾸준한 성장을 이룰 수 있다.한방의 성장클리닉은 비염이나 축농증, 아토피 등의 면역계 질환 또한 성장에 방해가 되는 요인이라고 보기 때문에, 이를 더 쉽게 발견하여 근본적으로 해결해줌으로써 올바른 성장을 이끌어 내는 효과가 있다. 이정일 원장은 “아이들의 키가 크지 않는 것은 유전적인 문제보다는 신체적인 문제인 경우가 많다. 따라서 한의원에서는 면역계 질환뿐만 아니라 만성적인 코막힘, 피부가려움증 등을 해결함으로써 불규칙한 식습관이나 수면습관 개선을 도와주면서 성장호르몬의 원활한 분비를 도모한다”며, “이러한 치료는 장기적인 입장에서 봤을 때 성장기 아이들에게 필요한 치료”라고 강조했다.
popnews@heraldcorp.com
![못 믿을 AI기업…검증하고 평가받게 하라[머브 히콕]](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3.2391f1fe070840f39f8da5e471902ef7_T1.png?type=h&h=240)
![스크린 찢은 ‘댕’ 소리…드뷔시부터 고서방까지, ‘오디세이’ 음악사 [백스테이지]](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5/news-p.v1.20260819.fca8484b83c84c22bd209479c7a9a724_T1.jpg?type=h&h=240)
![옥택연 25억에 낙찰받은 그집, 75억이 됐다…류현진 부부도 사는 강남 고급빌라 [초고가 주택 그들이 사는 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4/news-p.v1.20260904.6851255acf834221b5039de0a2498eb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