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하남)=박준환 기자]경기도 하남시가 미사강변도시, 위례신도시, 감일지구 등 대규모 공동주택사업의 본격화로 눈앞에 다가온 인구 36만 자족도시를 맞기 위한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36만 도시에 대비한 조직설계를 위해 ‘조직진단 연구용역’을 시작했다. 오는 5월까지 실시될 이번 용역은 4500만원의 용역비를 투입해 전문 연구기관인 중앙경영연구소에 위탁했다.
향후 36만 인구에 걸맞는 조직을 갖추되 불필요한 요소를 제거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조직구성을 목표로 한 이번 용역으로 시는 행정여건 변화에 따른 기능, 구조와 인력진단으로 조직을 재설계하고 단기 및 중장기 발전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준 인건비제 시행에 따라 기준 인건비 범위 내에서 지역의 특성과 여건에 맞는 조직진단을 실시하고 업무의 난이도, 업무량 등을 수치화해 팀별, 부서별 기준 정수를 책정해 각 부서의 필요인력 산출에도 활용할 방침이다.
연구 대상은 본청, 의회, 직속기관, 사업소, 동 주민센터 등 시 조직 전체.
김재연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용역을 바탕으로 조직운영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생산적인 조직으로 개편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연구용역 결과는 다음 년도부터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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