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선미 기자]김기리가 초등학생의 질문에 정자 이야기를 꺼냈다.23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김영희, 김기리, 박성광, 박영진이 출연해 고민 주인공들의 사연을 함께 나눴다.이날 방송에서는 ‘안녕하세요’가 새롭게 준비한 새 코너가 공개됐다. 어린이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궁금하세요?’ 코너였고 남다른 질문을 가진 초등학생들이 등장해 차례로 어른 한 명을 정해 질문의 답을 구하는 것.가장 눈길을 끈 질문은 “사람은 왜 죽지 않고 사는 거냐, 무엇을 위해 사는 거냐”는 초고난이도 질문이었다. 초등학생의 남다른 질문에 출연자들은 물론 MC들까지 머리를 부여잡고 당혹스러워했는데 많은 이야기들이 오가던 중 김기리가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김기리는 ‘송사리’라는 별명을 가진 해당 학생에게 “송사리 군도 사실은… 정자였어요!”라고 말해 모두를 당황케 했다. 뜬금 없는 정자 이야기에 모두의 이목이 집중됐는데 김기리는 “엄청난 경쟁을 뚫고 기적과도 같이 태어난 거다”며 설명을 이어갔다.김기리의 말은 이랬다. “그렇게 위대한 탄생을 이뤘는데, 송사리 군이 태어나도록 만든 분은 송사리 군이 불행하길 바랄까, 행복하게 살기를 바랄까?”라는 것. 이에 해당 학생은 고개를 끄덕이며 “행복하게 살기를 바랄 거다”고 답했고 김기리는 “그렇다. 하루하루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이날 신동엽은 초등학생에게 “월급이 얼마냐”는 질문을 받고 당혹스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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