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자신의 이름이 마음에 들지 않아 개명을 신청하는 사례가 해마다 감소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청주지법에 따르면 지난해 이 법원을 찾아 개명을 신청한 민원인은 모두 4105명으로, 전년(4509명) 대비 9%가량 감소했다.
이 같은 감소 추세는 2010년부터 5년째 이어졌다.
2010년 4840명에 달했던 개명 신청자는 2011년 4584명으로 줄었으며 2012년에는 4317명으로 떨어졌다. 2013년에만 소폭 늘었을 뿐이다.
연간 개명 신청 건수는 줄었지만 연초에 신청자들이 몰리는 경향은 여전했다.
지난해 1∼3월 개명 신청자는 1266명으로 작년 한 해 신청자의 30.8%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신청자 수는 2013년 31.6%, 2012년 31.9%로 비슷했다.
개명을 대행하는 청주의 한 법무사는 ”‘개똥이’나 ‘언년이’ 등 민망한 이름 때문에 고민하던 사람들은 대부분 이름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에는 평범한 이름을 가진 사람들이 개성을 살리거나 운명을 바꾸려고 개명하는 사례가 더 많다“고 설명했다.
leejh@heraldcorp.com
![미장이냐 국장이냐…S&P500 vs 코스피, 꼭 따져봐야 할 투자법 [주린이 1억 벌기 프로젝트]](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3/news-p.v1.20260922.32604c39055e4031aed7ec0b27501f81_T1.png?type=h&h=240)
![‘국내 유일 TSMC 파트너’ 에이직랜드…주문형 반도체 업계의 엔비디아를 꿈꾸다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3/news-p.v1.20260914.153c4673106740c18be2ace4f04e5a1a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