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삼겹살을 고르는 요령으로는 육질등급(1+,1,2,등외등급)을 보고 선택해야 한다. 육질 등급은 삼겹살의 상태, 고기의 색깔, 지방의 침착정도 등에 결정이 되며, 돼지고기의 색은 옅은 선홍색을 띠면서 윤기가 나야한다. 대체로 돼지고기는 쇠고기보다 색깔이 옅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돼지고기는 색이 창백하고 탄력성이 적어 물렁거리며 육즙이 흘르기 때문에 구입시 주의해야 한다.비육(식용으로 이용할 가축을 살 찌우는 과정)이 잘된 돼지고기는 지방색이 희고 단단하며, 육질이 연하고 향미가 좋다. 반대로 지방이 무르거나 노란색을 띠는 고기는 좋지않다.가장 맛있는 삼겹살을 먹을 수 있는 것은 갈비뼈가 있는 쪽으로 약간의 물렁뼈와 오돌뼈가 섞인 부위라고 한다. 얇은 것보다는 두툼한 두께로 자른 것이 좋으며, 적당한 양의 오돌뼈와 마블링이 있어 살코기와 비계가 자연스럽게 섞인 고기가 최상의 맛을 낸다.

국내산 삼겹살과 수입산 삼겹살을 구분하는 방법으로는 삼겹살의 지방층이 흰색이고 살 부위는 연한 분홍색을 띠면 국내산, 지방층이 붉은 핏빛을 띠고 살의 색은 검붉은 색이 돌면 수입산으로 구분을 할 수가 있다. 육색 외에도 국산돼지고기 삼겹살은 단면이 고르지 않고 잘린 끝쪽 면도 국내산은 냉장상태에서 자르기 때문에 불규칙한 반면 수입산은 냉동상태에서 가공하므로 단면이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돼지고기 특유의 독성으로 이 독성은 고기 내 온도가 60도 이상 되면 다 없어지므로 너무 태워 드시지 마시고 안 익은 상태에서 젓가락으로 건드리면 입으로 옮겨간다고 하니 꼭 따로 전용 젓가락을 사용해야 하며, "돼지고기는 허약한 사람을 살찌게 하고 맛이 달고 짜며 어린이나 노약자의 허한 몸을 다스리는 데 좋다. 특히 돼지고기의 지방의 융점이 사람 체온보다 낮아 체내에 축적되는 공해나 독성물질들을 체외로 밀어내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황사나 대기오염에 민감해지는 요즘 섭취하면 도움이 되는 음식이다. 또 봄의 피로를 해소하는 비타민B1과 철분,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춘곤증이나 빈혈 고혈압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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