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이 20여년전 문서 보관소에서 도난당한 미켈란젤로가 작성한 문서 2점에 대해 전직 바티칸 직원이었던 절도 용의자로부터 10만유로(약 1억2030만원)를 요구받았다고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탈리아 일간지 ‘일 마사제로’에 따르면 용의자는 과거 바티칸에서 일했던 직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추기경은 훔친 물건에 대한 요구이므로 이를 거절했다고 롬바르디 바티칸 대변인은 밝혔다.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문서 한 점은 미켈란젤로의 서명이 포함된 편지고 다른 한 점에 대해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바티칸 문서 보관소에는 성 베드로 대성당의 건축, 설계, 역사와 관련된 수많은 문서들이 보관돼 있다.
이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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