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수래가 찬우 곁을 떠나기로 했다.3월 30일 방송된 SBS 드라마 ‘황홀한 이웃’ 61회에서는 찬우(서도영 분)을 위해 인섭(최일화 분)의 제안을 받아들이는 수래(윤손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지난 방송에서 인섭은 수래를 불러 회사 내에서 수래 때문에 찬우가 곤란한 상황에 처했다며 딸과 함께 외국으로 유학을 갈 수 있게 도와주겠다고 제안했다.이날 수래는 인섭과 했던 이야기를 회상했다. 수래는 “박찬우 본부장님에겐 제가 회장님 제안 흔쾌히 받아들인 걸로 해주세요”라고 말하며 긴장감을 자아냈다.그러자 인섭은 “나중에 돌아와서 일할 자리까지 보장해주지”라고 말했다. 수래는 인섭의 달콤한 제안에도 “주시는 게 크면 내게 바라는 것도 많은 텐데 저는 해드릴 게 없기 때문에 그 제안 거절하겠습니다”라며 거절했다.
인섭은 “제가 원하는 건 하나예요, 우리 이경이 힘들지 않게 해주면 돼요”라며 수래를 설득했다. 그러자 수래는 “그 사람 너무 많이 아팠잖아요, 그 사람 힘들게 하는 일은 못해요. 더 이상 힘들게 하는 건 사람 도리가 아닌 거 같아요. 제가 회장님 제안 받아들인 걸로 해주면 평생 마주치지 않게 해볼게요”라고 말했다.이어 “대신 제가 평생 원하던 일을 하게 되었는데 제가 이 회사에 일한 흔적은 남기고 싶어서요. 제가 만든 옷 한 벌만 매장에 걸릴 수 있도록 해주세요”라고 제안했다.인섭은 이경에게 수래를 찬우 곁에 머물지 못하도록 조치를 취했다고 전했다. 이경은 인섭을 안으며 고마워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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