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스포츠=박성진 무술 전문기자] 용인대학교 박선경 총장이 태권도 명예7단증을 받았다.
박선경 총장은 지난 4월 6일 전라남도 화순에서 열린 제25회 용인대학교총장기 전국태권도대회 개막식에 이은 행사에서 김태환 대한태권도협회장을 대신한 조용기 상임고문으로부터 태권도 명예7단증을 받았다.
박선경 총장은 소감에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태권도학과를 설립한 용인대학교의 총장으로서 용인대 태권도학과가 배출한 인재들이 태권도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에 평소 자부심을 느껴왔다. 이번에 태권도 명예7단증을 주신 것을 통해 앞으로 이름뿐인 태권도 7단이 아니라 진정한 태권도인의 한 사람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태권도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 총장은 국내에 몇 안 되는 여성 대학 총장 중 한 사람으로, 용인대 회화과 교수를 거쳐 2000년부터 부총장을 지내오다가 지난해 8월 총장에 취임했다.
박 총장 총장 취임 후 소감에서 “용인대학교의 특성에 맞게 예체능 특성화 분야를 강화하고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교육을 지향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박선경 총장은 이화여대 동양화과 출신으로 같은 대학에서 미술사학 석사를, 동국대학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용인대학교에는 1995년 회화과 교수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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