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는 줄기세포를 이용한 뇌질환 치료기술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
특허 명칭은 ‘제대혈 유래 간엽줄기세포를 포함하는 인터루킨-8 또는 지알오-알파 발현 세포가 관련된 질병의 진단,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 이 기술은 줄기세포가 병변부위를 탐색ㆍ추적하는 특징이 있다는 점을 응용한 것으로, 뇌종양과 알츠하이머형 치매 등 뇌 관련 질환의 진단 및 치료 경과 관찰에 활용된다.
이 기술을 이용해 제대혈 유래 간엽줄기세포에 검출 가능한 표지자(marker)를 부착한 후 뇌 내에 투여하면, 독성단백질이나 악성 세포 등 질병 원인물질을 확인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메디포스트는 현재 제1ㆍ2a상 임상시험 중인 알츠하이머형 치매 치료제 ‘뉴로스템’에도 이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메디포스트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스위스, 싱가포르, 멕시코, 일본 등 해외 10개국에서도 2년 전부터 순차적으로 이미 유사한 내용의 특허권을 취득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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