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한꺼번에 17명의 여자친구를 사귄 중국 최강의 카사노바의 엽기 행각이 들통났다.

교통사고를 당해 의식불명에 빠진 그의 병상에 17명의 여자친구가 찾아오면서다.

6일 광밍왕 등 중국 언론에 따르면 중국 창사에 사는 위안(袁) 모는 사고를 당하기 전까지 한꺼번에 17명의 여자친구와 교제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철저한 관리로 이들은 서로의 존재를 몰랐다고 한다. 심지어 4명의 여성은 같은 동네에 살고 있어, 위안 모는 “담배 피우러 다녀온다” 혹은 ”잠깐 회의하러 나간다“ 등을 핑계로 다른 여성의 집을 방문한 사실도 드러났다.

사진출처=싱천자이셴
사진출처=싱천자이셴

그가 사귄 여자친구는 20세부터 40세까지 나이대가 분포해있고 대부분 경제력이 있는 여성들이었다. 위안 모는 이들 여성과 여자친구로 발전한 후 돈을 요구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가운데는 최고 10년동안 교제한 여성도 있었다.

위안 모의 전처에 따르면 여자 친구 가운데 그의 아이를 낳은 사람도 있다고 한다.

창사 경찰은 희대의 카사노바의 행각에 또 다른 피해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그가 의식을 찾는대로 수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병원 측은 위안 모가 의식이 현재 희미한 상태라며 의식을 회복하는 데 한달 가량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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